(사진= 오늘의 날씨)
17일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올라가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서울 6.9도, 인천 8.1도, 춘천 0.9도, 대전 5.1도, 전주 6.0도, 광주 6.3도, 대구 7.9도, 부산 11.5도를 나타냈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에 흐려지겠다. 다른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밤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비가 오겠으며 서울,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2∼2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18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의 날씨, 완연한 봄이다" "오늘의 날씨, 따뜻한 날이다" "오늘의 날씨, 확실히 포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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