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은 내일(18일)부터 기업형 임대사업 자금의 70%까지 보증을 해주는 `임대사업 종합금융 보증`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대사업 종합금융 보증`은 초기에 한번의 보증심사만 받으면 임대사업이 끝날 때까지 사업비 조달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보증제도 입니다.
기존의 임대주택 사업은 초기 토지자금 등을 확보하고 최소 10년이상 안정적으로 자금조달을 하기가 쉽지 않은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보증상품이 출시되면서 임대사업자는 초기 토지매입 단계부터 임대주택 준공, 임대운영, 분양전환까지 임대사업 전기간 동안 공적 보증기관의 보증을 받아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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