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사진 설명 = 신천지 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 캡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이만희를 신처럼"…신천지 이만희 회장 누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충격적인 모습이 방송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회장 이만희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천지 창설자인 이만희는 1984년 3월 14일 종교 신천지를 만든 이후 연호와 국기, 자체적인 의장대까지 갖췄으며 자신을 `이긴 자`라는 의미의 `보혜사`라 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만희는 신천지 신도가 14만 4천명이 되면 영원히 육체가 죽지 않는다는 조건부 종말론을 내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전문가들은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는 박태선의 천부교, 유재열의 장막성전 등 소위 신흥사이비종교를 전전하다가 `신천지`라는 새로운 이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CBS는 16일 오후 방송한 특집 다큐인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통해 종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관찰 카메라에 담아 신천지의 실체를 파헤쳤다.
이와 함께 `신천지`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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