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4만 4천명 모이면 영생" 실태 파헤쳐 파장

입력 2015-03-17 12:55   수정 2015-03-17 15:21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이만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사진 설명 = 신천지 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 캡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4만 4천명 모이면 영생" 실태 파헤쳐 파장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서 신천지의 충격적인 실체를 파헤친 가운데 신천지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자신을 신천지에 가입했던 신도였다고 소개한 대학생은 신천지 신도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 대학생은 신천지를 탈퇴하려하자 신천지 신도들이 자신의 얼굴을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폭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교 신천지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줄임말이며 신천지 회장인 이만희가 창설했다.


신천지 창설자이자 신천지 회장인 이만희는 신천지 신도가 14만 4천명이 되면 영원히 육체가 죽지 않는다는 조건부 종말론이라는 비상식적인 주장을 하며 신천지 신도들 위에 군림해왔다.




앞서 CBS는 16일 오후 방송한 특집 다큐인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통해 종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관찰 카메라에 담아 신천지의 실체를 파헤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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