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일본반응 "손흥민 무서운 수준"...레버쿠젠 아틀레티코마드리드(AT마드리드) 중계, 손흥민 선발 가능성은?
`차붐 후계자` 손흥민(22, 레버쿠젠)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특히 일본 축구팬들이 손흥민 활약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레버쿠젠은 지난 14일(한국시각)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경기서 슈투트가르트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5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11승 9무 5패(승점 42) 3위로 올라섰다. 이날 손흥민은 무난한 활약을 이어갔다. 공수를 오가며 멀티 플레이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 후 일본 축구팬들은 SNS를 통해 "무난했다" "점점 능숙해지고 있어"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일본엔 손흥민 타입 없는가" "다음 시즌 빅클럽 이적 확률이 높아" "수비 가담이 인상적이야" "이제는 무서울 정도다. 너무 잘해"등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레버쿠젠은 1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각)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레버쿠젠은 스페인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13년 만에 8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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