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실장은 “올해 규제개혁 추진방향이 현장중심, 수요자 중심”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인들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실장은 “정부는 투자나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발목을 잡는 규제,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 비합리적인 규제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1~2년 내 투자유발과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는 규제개선 과제를 건의 받아 과감하게 개혁함으로써 현장의 체감도를 제고하고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전경련은 올해 30대그룹 투자가 전년 대비 16.5% 증가할 계획이지만, 신규 채용 규모는 오히려 6.3% 감소할 전망으로 나왔는데,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해 건의함으로써 30대그룹의 신규 채용 규모가 지난해 수준 이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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