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IDB한국총회서 '3대 비즈니스 場' 마련

김택균 부장

입력 2015-03-18 14:02  

기획재정부는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IDB(미주개발은행) 한국총회에서 우리 기업과 금융사들이 중남미 시장 공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3대 비즈니스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우선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은 대중남미 무역·투자 기회 창출과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 성사 및 체결을 유도하고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협력 성공사례 및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또 중남미 진출 관심기업 등의 홍보를 위한 홍보전시관과 우리 기업들의 첨단 기술력 등을 과시할 산업시찰이 예정돼 있습니다.

둘째 한-중남미 지식공유포럼을 통해서는 우리나라의 모범적인 경제발전 경험인 경제한류 전파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셋째 고위인사 면담과 간담회는 정책, 개발 프로젝트를 결정하는 장·차관 등 중남미 핵심 인사와 우리 기업인 소통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기재부는 이와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와 K-POP 등을 선보여 중남미 지역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어울림의 장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환영하는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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