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시장의 기운과 맞물려 젊은 20~30대 층 사이에서 부동산직거래가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
부동산직거래는 젊은 20~30대 사이에서 관심 대상이다. 이 계층에는 대학생들과 사회초년생의 나이가 걸쳐 있다. 이 시기의 경제적 상황은 부동산직거래에 더욱 관심을 갖게 한다.
대학생들과 사회초년생들은 안정되지 않은 생활 때문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마다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이사 비용 및 부동산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부동산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알아보는 것이다.
부동산직거래의 가장 큰 매력은 `복비`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에서 계약을 하게 되면 복비가 20만원선부터 발생하게 되는데, 부동산직거래를 통해 알아보고 계약서까지 직접 작성하게 되면 큰 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
현재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포털 사이트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 부동산직거래 카페에는 많은 부동산직거래 글들이 있지만, 카페라는 틀 안에서 운영이 되다보니 매물검색, 다수의 중복글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한 점이 많다.
이처럼 불편한 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앱 서비스 `두꺼비세상`이 최근에는 주목받고 있다.
두꺼비세상은 부동산직거래와 중개수수료할인매물을 기반으로 사이트와 어플을 통해 운영되는 서비스다. 기존의 부동산직거래 카페와는 다르게 매물상세 검색, 중복글 관리가 가능해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소비자들이 가장 두꺼비세상을 선호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다른 서비스들과는 다르게 부동산직거래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안전직거래 7단계와 계약서 대필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다.
안전직거래 7단계는 등기부등본인증, 공부대조시스템, 현장체크리스 등을 통해 매물에 대한 안정성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는 두꺼비세상만의 제도이다. 또 혼자 집을 보여주는 여성들을 위한 콜디가드 서비스와 권리분석이 필요한 계약에 대한 계약서 대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필서비스를 이용하면 인근 제휴부동산 또는 법무사를 통해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여러 손님들에게 집을 보여주는 부담으로 측정되었던 중개수수료와 달리 권리분석과 함께 5만원 내외로 계약서 작성이 가능하다.
또한 중개수수료 부담 때문에 부동산직거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각 매물마다 중개수수료 할인율을 제공, 공인중개사를 통한 계약을 타 업체들보다 저렴하게 진행해 볼 수 있다.
두꺼비세상 유광연대표는 “이러한 제도들을 통해 부동산 직거래의 사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며 사회적 문제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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