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브랜드 아가월드 E&T는 모바일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 키즈노트와 콘텐츠 제휴 및 공동 마케팅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가월드 E&T는 자사 브랜드 어린이집 100여곳 뿐만 아니라 현재 교육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는 3,000여곳 이상의 유치원?어린이집에 키즈노트의 모바일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장, 선생님, 학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할 예정이다.
특히 아가월드 E&T와 다음카카오 자회사인 키즈노트는 아가월드 자사 브랜드 어린이집 전용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키즈노트 회원대상 교육 콘텐츠 공동개발 및 모바일 쇼핑몰 제휴 등을 통해 양사의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아가월드 E&T는 영아전담(만0세~만2세) 어린이집 브랜드인 아가월드 베베아카데미와 유아교육기관어린이집(만1세~만5세) 브랜드인 아가월드 키즈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누리과정, 독서 프로그램인 부콩, 정통 몬테소리, 정통 발도르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유치원?어린이집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1월 다음카카오에 인수된 키즈노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PC나 스마트기기로 아이의 일상, 식단, 사진, 기타 공지사항 등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부모가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수 이후 가입률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교육기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키즈노트에는 현재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의 30%에 이르는 2만 개 기관(유치원, 어린이집, 기타 학원 등 영유아 기관 모두 포함)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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