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서정희 딸 증언 할 예정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입을 열었다.
지난 17일 서세원의 딸 서동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세원과 서정희의 소송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서동주는 "빨리 이혼했으면 좋겠다. 엄마(서정희)가 하는 말은 다 사실"이라며 "가족 이야기가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서정희에게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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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세원은 지난 12일 상해 혐의 4차 공판에서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을 인정. 하지만 목을 조른 점과 사건의 전후 사정과 배경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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