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두고 있는 크레용팝이 앨범 재킷 개인컷을 선공개했다.
크레용팝은 지난 18일 저녁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멤버들의 개인컷을 공개하며 신곡 ‘FM’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레이닝복을 변형한 검은색 의상에 흰색 부츠와 아대를 착용한 크레용팝 멤버들은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하면서 여전사의 느낌을 주는 동시에 크레용팝 고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싱글앨범 ‘어이’ 이후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크레용팝의 이번 컴백 타이틀곡 ‘FM’은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몬스터 팩토리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이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일리시한 일렉트로 팝 댄스 장르인 ‘FM’은 항상 틀에 갇혀 FM대로 행동하는 남자를 자신의 마법 같은 매력으로 바꿔놓겠다는 의미의 신비로운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레용팝은 음원 공개 일주일 전인 오는 21일 토요일 저녁 8시 서울 동대문 두타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오픈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FM’ 무대를 시민들 앞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크레용팝의 두 번째 미니앨범 ‘FM’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