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 이하나 번쩍 들어올려…'설렘주의'

입력 2015-03-19 13:15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 이하나 번쩍 들어올려…`설렘주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루오(송재림)와 정마리(이하나)의 포옹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검도 시합 중 부상을 입은 정마리가 이루오의 간호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루오는 정마리가 맨발로 거리를 활보하는 것을 봤다.

이에 이루오는 정마리에게 "가지가지 한다. 업혀요"라고 말했지만, 정마리는 이루오의 호의를 거절했다. 이루오는 "하여간 말도 더럽게 안 들어요"라며 마리를 번쩍 안아 들어올렸다.

이어 이루오는 "운동 매일 나와요. 백수라고 집에 있으면 우울증 생겨"라며 정마리를 챙겨주었다. 정마리는 이루오의 포옹에 당황했지만 싫지 않은 기색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송재림 이하나 커플 케미 폭발" "송재림 이하나,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송재림 이하나 때문에 `착하지 않은 여자들` 본다" "송재림 이하나, 잘 어울린다" "송재림 이하나, 달달한 분위기 연출"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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