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1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두 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의 시크하고 로맨틱한 모습과 함께 중저음의 보이스가 담긴 내레이션으로 벌써부터 여성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무각(박유천 분)은 오초림(신세경 분) 앞에서 니트 차림으로 꽃다발을 숨긴 채 딴청을 피우다가도 한편에선 깔끔한 재킷을 입은 채 달달한 목소리로 그녀에 대한 마음을 비쳤다.
이에 앞에선 시크하고 무뚝뚝한 남자지만 뒤에선 한 여자에 대한 설레는 감정을 드러내는 최무각의 매력이 방송 전부터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생을 잃은 충격으로 감각을 잃어버려 극도의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경찰 최무각이 초감각을 가진 한 여자로 인해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멋지다”“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설레어”“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벌써부터”“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영상 보니까 심쿵”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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