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추락 헬기 동체, 일주일 만에 발견…실종자 발견 가능성은?

가거도 추락 헬기 동체 발견
(가거도 추락 헬기 동체 발견 사진 설명 = 가거도 추락 헬기 동체 발견 `방송화면`캡처)






가거도 추락 헬기 동체, 일주일 만에 발견…실종자 발견 가능성은?




가거도 추락 헬기의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일주일 만에 발견된 가운데 실종자 수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해 해경 안전 본부는 19일 낮 12시 12분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방파제 끝단 남쪽방향 1200m 지점 해저 약 75m 지점에서 지난 13일 추락한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 B-511기의 동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이 해양조사선 바다로 1호 음파탐지기(소나·sonar)를 통해 수중 탐색 후 청해진함의 수중 카메라로 가거도 추락 헬기 동체인 것을 확인한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경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포화잠수사(심해잠수사) 투입을 준비한 뒤 정조 시간대인 8시께 투입할 예정이다.


해경 측은 구체적인 실종자 수색 및 동체 인양 절차는 탐색 후 결정한다고 밝혔다.


가거도 추락 헬기 동체 발견에 누리꾼들은 "가거도 추락 헬기 동체 발견, 안타깝다", "가거도 추락 헬기 동체 발견, 실종자 수색 성공하길", "가거도 추락 헬기 동체 발견, 실종자 발견했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