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와 윤미래가 컴백했다는 소식에 힙합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윤미래 지민 제시 치타 키썹 사진=키썸 블로그/치타 SNS/제시SNS/마리끌레르/쎄씨)
지난 19일 가수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의 프로젝트 그룹 MFBTY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원다랜드(Wondaland)’가 공개됐다.
MFBTY의 타이틀곡은 유희열이 피아노 연주를 맡은 감성힙합곡 ‘헬로 해피(Hello Happy)’, 이색적인 비트와 흥겨움이 어우러진 ‘방뛰기방방’, 밝고 경쾌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눈빛에’ 등 3곡이다.
‘원다랜드’에는 ‘록의 전설’ 전인권, 실력파 힙합 뮤지션 도끼, 윈디시티의 김반장, 일렉트로닉 듀오 EE, 디바 손승연, 랩몬스터(방탄소년단), 용준형(비스트), 디노제이(Dino-J)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컴백하자 힙합팬들은 `진짜가 돌아왔다`며 현재 방송되고 있는 힙합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하는 래퍼들과 비교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어제 언프리티랩스타 방송 보다가 윤미래 랩 들었는데 귀가 정화되는 느낌이었다"라고 남기며 윤미래를 극찬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지민 치타 제시 졸리브이 키썸 육지담 다비켜!"라며 다소 격앙된 반응도 보였다.
반면, 반대 입장을 가진 누리꾼들은 "언프리티랩스타는 완성본이 아니다. 치타와 제시같은 경우는 윤미래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멤버들은 열정을 다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치타는 `COMA 07`를 열창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관객들을 환호성을 질렀다.
지민은 치타에 맞서 `쇼미더머니3` 준우승자 아이언과 함께 `Puss`라는 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제시와 졸리브이의 대결에서는 제시가 154표, 졸리브이가 37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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