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2’가 100일을 맞이해 3월 29일 ‘치유음악가 봄눈별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마련한다.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2’는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작품이다. 한결같이 제 자리를 지키는 세탁소 사장 ‘강태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공감을 녹여냈다.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대표이자 극작가, 연출가로 활약 중인 김정숙이 대본을,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상임연출인 권호성이 연출을 맡았다.
‘힐링콘서트’에 참여하는 봄눈별은 치유음악가다. 인디언 피리, 칼림바, 하피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휴식과 치유가 필요한 이들에게 음악을 전하고 있다.
3월 29일 공연은 사전예약관객을 대상으로 저녁 6시에 진행된다. 봄눈별은 ‘우리는 왜 꿈을 꾸어도 되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연주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2’는 오픈런으로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