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장동현 사장을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SK텔레콤은 서울시 보라매 사옥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장동현, 조대식)과 사외이사 4명(안재현, 오대식, 이재훈, 정재영)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임기가 만료된 임현진 사외이사를 대신해 이재훈 이사가 신규 선임되면서 안재현, 오대식, 이재훈 이사가 맡게 됩니다.
현금 배당은 지난해 8월 지급한 중간배당금 1천 원을 포함해 주당 9천4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시가배당율은 3.5%며, 배당금 총액은 5천958억 원입니다.
올해 이사보수한도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120억 원입니다.
한편 SK텔레콤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수출·입업 및 수출·입 중개·대행업을 목적사업에 추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2014년 연간 매출 17조1천637억 원, 영업이익 1조8천251억 원, 당기순이익 1조7천993억 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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