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인하 호재로 수익형부동산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임대상품이 틈새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용산이나 동두천, 의정부 등 일부 지역에서 이뤄졌던 미군 렌탈사업은 특히 최근 미군기지 이전 계획으로 평택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미군렌탈하우스 사업은 주한 미군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으로 그동안 단독 주택 및 일반빌라형태로 임대가 이루어져왔기 때문에 투자금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것도 사실. 하지만 수요가 충분한 평택의 경우 소액 투자가 가능한 렌탈하우스가속속 생겨나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2016년까지 완료될 예정인 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따른 ‘미군 렌탈 하우스’ 사업은 일찌감치 발 빠른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블루칩으로 입소문을 탔다. 다른 주택임대보다 임대료가 면적 당 높게 책정돼 있는 편이며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료를 직접임대인에게 지불해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미군주택과에서 원하는 가구들과 가전제품을 옵션으로 넣을 경우 월세가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커 일정한 수익율을 기대한다면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사업”이라며 “미군은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지 않는 특징이 있다.” 고 설명했다.
평택 지역의 미군 렌탈하우스 사업이 인기를 끌면서 최적의 입지로 평택의 이태원이라는 신장동로데오거리가 관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분양 중인 ‘엠타워’는 미 K-55 부대 정문에서 약 200여 미터 안에 드는 중심상가 상권에 건설돼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군 렌탈하우스의 경우도 입지 및 주변 환경은 경쟁력으로 강조된다. 신장동 지역에서 엠타워가 들어선 곳은 부대와 가깝다는 점이 최고 강점으로 어필된다. 또 이 지역은 60여년 전부터 이미 공군기지가 형성되어 왔기에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이라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엠타워가 들어서는 신장동은 K-55 미군기지가 위치해 있어 ‘제2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로데오거리와 국제시장이 형성돼 있다. 이곳은 평택 지역 안에서도 렌탈하우스의 최적지로 평가 받으며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지역으로 꼽힌다.
엠타워는 미군 렌탈하우스가 갖춰야 할 조건인 미군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한 설계를 반영했다. 3룸 2욕실 구조에 가구?침대?42인치 LED TV?광파오븐레인지?양문형 냉장고?건조겸용 드럼세탁기 등 최고급 빌트인 가전?가구를 추가 제공되는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시공한다. 미군선호 커뮤니티 시설인 포켓볼 룸, 옥상정원 등도 완비됐다.
엠타워 모델하우스는 7호선 청담역 9번 출구 앞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1800-9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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