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중인 가수 헨리가 예원과의 데이트에서 의외로 보수적인 모습을 보였다.
20일 MBC에 따르면 헨리는 예원의 집에서 편안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다 집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하기로 했다. 외출 전,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던 예원은 헨리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짧은 원피스로 갈아입었고, 그 모습을 본 헨리는 표정이 어두워지며 "치마 안에 바지를 입으라"고 권해 예원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야외 공원에 나가 벤치에 앉게 되자 예원의 치마가 살짝 올라갔고, 헨리는 추운 날 자신의 재킷까지 벗으며 예원의 다리를 가려줘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헨리의 의외의 모습은 21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헨리 예원, 잘 어울린다" "헨리 예원, 앞으로 알콩달콩한 모습 많이 보여줄 듯" "헨리 예원, 첫 만남부터 서로 호감" "헨리 예원, 벌써부터 단속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