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치타는 자신이 실제로 겪었던 사고로 인해 코마상태에 빠졌던 경험담을 이야기했고, 이는 `Coma 07`이라는 곡에 가사로 반영되어 긴박함과 처절함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완성되었다.
치타의 `Coma 07`은 방송 직후 멜론, 엠넷, 네이버, 지니, 싸이월드 등 주요 5개의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허를 찌르는 가사와 치타 특유의 가사 센스는 많은 힙합 팬들은 물론 음악 팬들의 듣는 귀를 사로잡았다. `Coma 07`에는 치타가 인생에서 가장 긴박하고 고통스러웠을 순간의 실제 경험담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더욱 의미가 특별하다.
이에 치타의 소속사 얼라이브 관계자는 "치타가 예전에 당했던 사고와 관련해서 가사를 완성한 만큼 고통을 극복하고 현재 1위를 기록하는 쾌거는 정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치타의 랩과 음악, 그녀의 가사를 몇 번이고 곱씹으며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완전 멋있다"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쎈 언니 대박!"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무대 정말 멋있었다"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치타의 재발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얼라이브)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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