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레-이동건, 부녀케미 폭발 '아빠 길들이기'

`슈퍼대디 열` 이레-이동건, 부녀케미 폭발 `아빠 길들이기`



`슈퍼대디 열`의 이레가 아빠가 된 이동건 길들이기에 돌입했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슈퍼대디열`(연출 송현욱, 극본 김경세)에서 이레가 아빠가 된 이동건과 같이 살게 됐다. 극 중 이레는 이동건과 티격태격대며 색다른 부녀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차사랑(이레)은 엄마 차미래(이유리)와 함께 한열(이동건)의 집으로 들어갔다. 3개월동안 같이 살면서 재활결혼을 통해 한열이 아빠로서 적합한지 알아보기로 했다. 이어 한열은 차미래에게 사사건건 생활습관을 터치받고 사랑이를 돌보는 등 아빠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사랑이는 한열이 아빠가 되는 것을 부정했지만, 엄마의 뜻대로 그와 함께 살며 둘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사랑이는 한열을 못마땅해하는 듯 그와 투닥거리면서도 색다른 부녀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3개월간의 재활결혼이 끝나고 사랑이가 한열을 아빠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누리리꾼들은 "`슈퍼대디 열` 이레-이동건, 투닥거리는 모습이 귀엽워", "`슈퍼대디 열` 이레-이동건, 이레 연기 정말 잘한다", "`슈퍼대디 열` 이레-이동건, 부녀케미 폭발", "`슈퍼대디 열` 이레-이동건,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실연의 상처로 최악의 독신남 환자가 되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최고의 일촌 남편이자 아빠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tvN `슈퍼대디 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