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경기침체로 `다운사이징`이 자동차업계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성능과 효율을 그대로 누리면서 이전보다 작은 에너지를 갖고 높은 효율을 내는 실속형 신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아파트도 예외가 아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1~2인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분양시장에서도 전용면적 60m² 이하 소형 아파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 `2010년 인구·주택 총 조사결과`에 따르면 1~2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48.2%로 전체 가구의 절반에 근접해 있다.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향후 2025년에는 1~2인 가구의 비율이 62.5%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소형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중대형에 비해 주택 가격이 저렴하고 편의성도 높다. 게다가 발코니 확장이 보편화되고 평면이 다양화 되어 3~4인 가구도 넉넉하게 거주할 수 있다. 수요가 많아 매매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이런 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은 청약경쟁률에서 증명되고 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1순위 청약결과 평균 1.6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전용면적 59m² 타입은 5.39대1의 최고경쟁률을 나타냈지만, 중대형인 전용 84m²와 101m² 주택형은 미달되었다.
이렇듯, 소형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모아주택산업은 김포한강신도시 Ac-04 블록에 59m² 단일 평형대인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 소형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는 전체 가구가 총 493세대 5개동으로 이루어진 단지로, 남향 위주의 배치와 간섭이 최소화된 동배치를 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주변 입지 조건으로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과 이마트 남측으로 직선거리 6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M버스 시작점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중심상권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는 2015년 4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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