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징비록`에서 류성룡의 부인 `인동장씨` 역으로 대활약 중인 배우 정소영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정소영의 소속사 씨아이 ENT 관계자는 "정소영이 이달 29일 강남 모처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연기자로서 제 2막을 시작하게 될 배우 정소영에게 많은 응원과 축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소영과 예비신랑은 10년 이상 서로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 두 사람은 본격적인 1년여의 열애 끝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현재 대중문화 콘텐츠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의 운영과 대학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소영은 MBC 공채 탤런트 28기로 드라마 `야인시대`, `쩐의 전쟁`, `로드 넘버원`, `계백`, `신의퀴즈4`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KBS1 `징비록`에서 자식들을 데리고 피난을 가면서도 늘 임금을 모시고 떠난 류성룡(김상중)을 걱정하는 인물로 한층 더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름다운 3월의 신부로 새롭게 태어나는 배우 정소영의 결혼식은 29일 양가 가족들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소영 결혼, 우와 부러워요" "정소영 결혼, 축하합니다" "정소영 결혼, 완전 좋겠다!" "정소영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씨아이ENT, 비밀결사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