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조혁신 교육 과정을 개설합니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삼성전자는 경북지역 중소기업 경영진과 실무진에게 자사의 제조 철학과 노하우, IT 기술 등을 전수할 계획입니다.
삼성은 또 올해 경북지역 `스마트 팩토리` 100개를 조기 육성하기 위해 제조 전문인력 30명을 혁신센터에 투입해 우수 후보업체 선정과 과제 발굴에 나설 방침입니다.
`스마트 팩토리`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제품과 설비, 작업자가 하나로 연결돼 부품 공급부터 조립, 생산과 유통까지 최적의 생산시스템을 갖춘 공장을 뜻합니다.
이와 함께 삼성은 자금 부족으로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와 각각 100억 원씩 출연한 R펀드 프로그램도 이달 말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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