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설, 터지자 바로 'JYP엔터 주가' 하락..이유가?

입력 2015-03-23 13:58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멤버 수지와 배우 이민호의 열애설이 터지자 수지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 현재 JYP 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1.72%(85원) 내린 4,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JYP 엔터 주가는 장 초반 4,995원(0.91%)까지 올랐으나 수지와 배우 이민호의 열애설이 알려진 후 하락 반전했다.

수지의 열애설로 향후 광고 등에 일부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투자자들의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지를 비롯해 여성그룹 Miss A는 현재 JPY엔터테인먼트 매출에서 남성그룹 2PM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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