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분양시장 훈풍에 감성적인 디자인 상가가 뜬다

-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 상업시설만의 역할이 아닌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 공덕파크자이 상가, 4월, 약 200여 미터의 은하수와 같은 감성적인 디자인 선보여





최근 저금리 기조로 인해 상가 분양시장이 활황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상가시장의 특화 설계 바람이 거세다. 과거 성냥갑 같은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유럽풍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건물외벽에 조경특화, 고급 수입 마감재 사용 등 임차인의 눈높이에 맞춘 설계를 도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화려한 외관 설계를 갖춘 상가의 경우, 이용객들도 많아져 입점을 하고 싶어하는 임차인들도 많아지게 돼 공실률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외관이 아름다운 상가의 경우 지역 내 명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연인들의 데이트장소, 관광명소가 되기도 해 투자자, 임차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상가 분양 적기인 만큼 입지, 유동인구 등을 더욱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며 외관이 차별화되거나 공원과 어우러진 상가와 같이 상업시설만의 용도가 아닌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상가들이 임대료도 높게 받을 수 있어 노려 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에 단순한 상업시설이 아닌 아름다운 외관을 갖춘 상가들이 늘어나면서, 쇼핑만을 위한 공간이 하나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내세운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이 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상가는 약 200여 미터의 길게 펼쳐진 상가로서 유럽 스타일의 카페거리를 통한 세련된 분위기 연출로 이 지역 내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한 화려한 조경특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사용해 보기 드문 디자인 상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공원과 연계돼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홍대, 연남동, 새창고개 등으로 이어지는 6.3㎞ 구간의 경의선 숲길 공원이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이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수요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신안산선(예정) 등 5개 노선을 이용 할 수 있는 공덕역이 공덕파크자이 상가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오피스 상권과 뉴타운신주거 상권을 사이에 두고 있어 약 9만 5천 여명의 주거인구와 직장인구 약 8만 5천 여명의 배후수요가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마포 업무지구 일대는 초대형 배후수요에 비해 상업시설이 부족하며 대부분 요식업 위주로 구성돼 있어 이 상가가 들어서게 되면 많은 이용객들로 붐빌 예정이다.

한편 공덕파크자이 상가는 4월에 분양 예정으로 공덕동 446-3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4개 동으로 근린생활시설 66실과 업무시설 7실로 총 73실로 구성된다. 전 매장이 1층에 들어서게 되며 전용면적 15~61㎡이다. 현장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446-34 및 염리동 160-1 일대에 위치한다. 문의 : 02-715-7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