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열애, 진짜 사나이 커플 탄생...과거 위문편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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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열애가 화제다.
`진짜사나이` 1기 멤버인 류수영(37)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한 박하선(29)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트윅스`에 함께 출연했으며, 같은 시기는 아니지만 동일한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한 적도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류수영 소속사 측은 2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드라마 `트윅스`에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 한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결혼에 대해선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예쁘게 만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트윅스`에서 박하선은 극중 이준기(장태산)의 옛사랑이자 착하고 바른 경찰 류수영(임승우)과 새로운 사랑을 하는 서인혜 역을 연기했으며, 류수영은 극 중 박하선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강력팀 형사 역을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열애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박하선이 류수영에게 보낸 위문 편지가 다시 화제다.
류수영은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육군 백골부대 편에서 류수영은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했던 박하선에게 정성 가득한 편지와 과자를 선물을 받았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