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정년60세·임금피크제' 도입

임원식 기자

입력 2015-03-23 16:38   수정 2015-03-23 17:02



대한항공이 현재 만 56세인 정년을 내년부터 만 60세로 연장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합니다.

대한항공은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사장과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임·단협 조인식`을 열고 노사가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은 196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대한항공 직원으로, 대한항공은 만 57세부터 60세 직원에 대해 만 56세의 임금을 기준으로 매년 이전해보다 10% 낮은 액수의 돈을 임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또 임금피크제 적용으로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퇴직금 중간 정산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한편 대한항공 노사는 기본급 평균 3.2% 인상에, 각종 면허 수당과 자격 수당 인상에도 합의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