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금·대출 금리 최대 0.25%p 인하

입력 2015-03-23 18:02  

신한은행은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 변동을 반영해 지난 18일부터 고정금리 가계신용대출 고시금리를 0.25%p, 20일부터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만기별로 0.15%p~0.25%p 인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고시금리 하향 조정으로 신한은행의 대표 가계신용대출 상품인 엘리트론, Tops 직장인대출, 새희망홀씨 대출 등 고정금리 가계 신용대출의 금리가 0.25%p 낮아지게 됐습니다.


예·적금의 경우 이번 기본금리 조정에 따라 거치식예금(정기예금), 적립식예금 및 시장성예금(양도성예금증서 등)은 만기별로 0.15%p~0.25%p 금리가 인하됐습니다.


다만 신한 세(稅)테크 재형저축, 신한 고정금리 재형저축, 신한 새희망 적금, 신한 新나라사랑 적금 등 서민지원 상품은 이번 금리인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번에 조정된 금리는 시행일 이후 신규 또는 재예치·재약정 계좌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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