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다.
장윤주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메이트가 생겼다. 오늘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의 장윤주와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윤주의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윤주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이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23일 디스패치는 장윤주가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네 살 연하의 사업가와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주 결혼, 축하해요" "장윤주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장윤주 결혼, 사진 행복해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장윤주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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