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골프 논란.. 野 "뻔뻔함의 극치" 십자포화
(사진= 홍준표 골프 논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중단 논란에 이어 골프 논란에 휩싸였다.
한 매체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미국 출장 중 골프를 친 것에 대해 “공직자윤리법 위반이 아닌지 삼각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서 “홍 지사는 ‘부패척결’을 외치면서 ‘주말과 휴일 업자와 골프를 치는 공무원에 대해 암행 감찰’을 지시하더니 정작 본인은 도덕적 해이와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 언론에 따르면 홍 지사는 지난 20일 미국 출장 중에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소재 오크 크릭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쳤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비공식 비즈니스 일정”이었다고 해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준표 골프 논란, 이건 뭐냐.." "홍준표 골프 논란, 오만함의 극치다" "홍준표 골프 논란, 홍준표는 제 정신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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