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그룹 기획실을 중심으로 통합가능 업무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으며, 1차 통합 대상업무로 재정, 회계, IT, 홍보(울산지역) 등 4개분야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그룹 기획실을 중심으로 사업재편을 추진하면서, 계열사마다 유사업무를 각각 수행할 필요가 있느냐에 대한 검토가 있었고, 이번에 1차로 통합작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통합대상 업무를 검토하면서 현장 밀착성 여부를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현장밀착성이 낮은 재정, 회계, IT, 홍보 등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후 다른 분야로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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