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원인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수영 뱃살 사진=방송화면캡처)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선종성 용종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대장암의 원인은 80%가 생활습관이다. 부족한 식이섬유 섭취, 고지방 붉은색 고기와 가공 정제된 음식의 과다 섭취, 과음과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불규칙한 배변 등이 그 이유다.
아울러 뱃살과 대장암의 상관관계도 밝혀졌다. 남자는 35인치, 여자는 33인치가 정상 허리둘레의 마지노선이다. 여기서 3.3인치씩 늘어날 때마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남자는 33%, 여자는 16%씩 증가한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지방이 호르몬을 교란시키고 염증을 일으켜 암세포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이 때문에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허리둘레를 관리해야한다.
또한 운동만으로 뱃살을 빼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섬유질이 풍부한 잡곡과 채식 위주로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아울러 아침 식사 직후 배변 후에 출근하는 게 좋다. 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직후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이 대뇌피질로 전달되어 배변욕구가 일어난다. 이것을 ‘위대장반사운동’ 이라고 하는데, 아침식사 후가 가장 강하다. 따라서 아침식사 후에 화장실 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암 원인 선종성 용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장암 원인 선종성 용종, 조심해야지", "대장암 원인 선종성 용종, 대장암 무섭다", "대장암 원인 선종성 용종, 건강이 최고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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