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음주 습관 차이, 숙취 막는 음식은?

입력 2015-03-24 11:59   수정 2015-03-24 14:46



남녀 음주 습관 차이, 숙취 막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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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음주 습관 차이를 보인다고 알려진 가운데 숙취 막는 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인터넷 신문 `허핑턴포스트`는 술을 마시기 전에 먹으면 숙취에 도움을 주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숙취 막는 음식 첫번째로는 달걀이다. 달걀에는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이 있다. 술자리에 가기 전에 한두 개를 먹고 가면 숙취를 덜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아몬드와 우유 섭취도 좋다. 아몬드 한 줌은 인디언들이 오래전부터 애용한 해독제로 취하기 전에 아몬드 버터와 꿀 등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으면 좋다. 우유도 알코올 흡수를 늦춰주기 때문에 술에 약한 사람들은 미리 먹어두면 좋다.

아스파라거스, 피클 역시 숙취를 덜어준다. 아스파라거스에 있는 아미노산은 알콜의 대사를 돕고 간세포를 보호한다. 피클의 소금물은 몸에서 전해질이 빠져나가게 해 숙취를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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