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아름이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에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연기 선보인다.
홍아름이 새로 둥지를 튼 소속사 어반힐스 컴퍼니는 25일 “홍아름이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의 여주인공 하라 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홍아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전설의 마녀’, ‘천국의 눈물’에서 강렬한 연기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끌어낸 바 있다.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라(홍아름 분)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런 악녀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 선과 악의 극명한 대결과 희대의 악녀를 향한 통쾌한 인과응보를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반힐스 컴퍼니의 관계자는 “작품의 주인공인 하라는 발랄하고 사랑스럽지만 당찬 의지가 있는 인물로 홍아름의 실제 성격과 매우 흡사하다. 물 만난 홍아름의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다”며 “새 일일드라마로 시청자 분들을 자주 찾아뵐 수 있음에 홍아름 본인도 즐거워하고 있다. 깊이 있는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울지 않는 새’는 인기 드라마 ‘노란복수초’를 집필한 여정미 작가와 ‘두 번째 프러포즈’ 등을 연출한 김평중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웰메이드 드라마를 연달아 내놓고 있는 tvN이기에 이번 작품 또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는 ‘가족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5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 오전 9시 40분 방송하며 총 100부작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