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수지 루체스타` 신분당선 동천역과 도보 3분 거리… 공간활용도 높은 주거형 오피스텔 인기
각종 규제 완화에도 유독 전세난은 계속되가는 것은 변치 않는 듯 보인다. 수도권 아파트는 전세품귀현상으로 여전히 가격이 오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말그대로 집주인이 부르는 게 값이 되어버렸다. 재계약 때 오르는 계속해 오르는 전세값을 감당하지 못하고 집 구하기에 지쳐버린 수요자 시장에서는 아예 내집을 사자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전세보증금을 올려주든 내집마련을 하든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이왕 대출 받을 거 조금 더 받아 이참에 전세살이에서 탈출하자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전세탈출을 원하는 세입자들에게 인기 있는 소형주택은 재고물량이 워낙 없어 구매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처럼 소형주택의 품귀현상 속에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아파트 전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월,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교` 주거형 오피스텔이 청약경쟁률 422대1을 기록하며 오피스텔 중 최고 경쟁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지난 해 10월 분양했던 `광명역 파크자이`는 731가구 분양에 8781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힐스테이트 광교는 아파트와 큰 차이가 없는 평면을 적용했다. 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41~77㎡로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투룸과 쓰리룸으로 공급했으며, 마치 아파트 같은 3베이와 4베이 평면을 선보이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데다가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알려지면서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또, 아파트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차라리 저렴한 주거형 오피스텔을 마련해 이주하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광교신도시의 `G`부동산 중개업자는 "아파트 전세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데다가 전세물건을 구하기도 힘들어지면서 차라리 주거형 오피스텔을 마련해 이주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과거에는 오피스텔이 투자자가 중심이 됐다면 최근 들어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면서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입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이처럼 주거형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용인 동천동 185-11번지에 짓는 신분당선 개통예정지 동천역에 주거형 오피스텔 `분당수지 루체스타`를 4월 중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당, 강남권과 판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와 가까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개발호재도 많아 수많은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내년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구간 동천역이 `분당수지 루체스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판교와 분당, 광교, 강남권 등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더욱 많은 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보여진다. 동천역을 이용하면 22분만에 서울 강남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동천동은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교통요충지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신분당선 개통예정지 동천역 `분당수지 루체스타``에 특화평면을 도입해 실용적인 주거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해 주부의 이동 동선을 단순화시켜 편의성도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분당선 개통예정지 동천역 `분당수지 루체스타` 분양가는 인근 전세가 비슷한 수준으로 내집마련 수요층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문의: 031-70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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