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샵 엔터테인먼트 "길건 행태 담은 영상 있다...필요시 공개할 것"

입력 2015-03-25 16:00   수정 2015-03-25 16: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길건 행태 담은 영상 있다...필요시 공개할 것"

길건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길건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김태우가 운영하는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측이 가수 길건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길건이 제안한 공동 기자회견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태우는 길건의 활동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보컬·안무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 등 필요한 레슨을 제공하며 앨범 발매 준비를 도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김태우는 길건과 만나 곡을 작업해뒀으니 연습을 한 뒤 2월, 3월에 출시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길건은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자신에게 달라는 요청을 했고, 김태우가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하자 길건은 휴대전화를 집어 던지며 욕설을 퍼부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김태우는 가수 대 가수로서 좋게 마무리 하고자 소송이 아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보냈다. 회사는 길건의 모든 행태를 담은 증거를 가지고 있지만. 섣불리 공개하지도 않았다. 길건이 줄곧 사실을 왜곡하는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기에 그 영상을 공개할 수밖에 없다. 사회적으로 폭력 행위는 용납될 수 없지 않느냐"라며 "영상을 보신다면 이번 사건의 모든 정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길건은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한 합의금을 지불하지 않았으며 이 사실을 숨긴 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길건이 음악성이 있는 가수였다면 얼마든지 앨범을 발표했을 것이다. 뮤지컬 `올슉업` 오디션 일정이 잡혔을 때도 `자신이 아마추어도 아니고 왜 오디션을 봐야하냐`라며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길건이 기자회견을 열어 소속사 및 김태우의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면 당사도 영상을 오픈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길건은 "저는 오늘 소울샵 측에 같은 날 같은 장소 동시 기자회견을 제안한다"라며 "보도자료 배포로 기자님들께 혼란을 드리는 것 보다는, 기자회견을 통해 기자님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이후 사회적으로 판단받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