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MBC `앵그리맘` 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2회 방송분이 기록한 9.9%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앵그리 맘`에서는 조강자(김희선)가 학교폭력을 당한 딸 오아란(김유정)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명성고등학교 고복동(지수) 등과 맞붙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는 3.4%의 시청률을,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앵그리맘`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 "`앵그리맘` 시청률, 동시간대 2위" "`앵그리맘` 시청률 동시간대 2위…`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과 큰 차이 없네" "`앵그리맘` 시청률, 앞으로 상승할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앵그리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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