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 밍크고래 특징…상어 씹어 먹은 그루퍼 ‘경악’

입력 2015-03-26 17:00   수정 2015-03-26 17:43

▲(사진=유튜브 캡처)


‘순둥이’ 밍크고래 특징…상어 씹어 먹은 골리앗 그루퍼 ‘경악’

밍크고래의 몸집은 10m에 달한다. 평균 몸무게는 12~14톤.

주식은 갑각류와 군집성 어류를 즐겨 먹는다.

성격은 온순한 편이다. 특히 ‘바다의 포식자’ 범고래와 비교하면 덜 폭력적이고 얌전하다. 사색에 잠기거나 다른 고래종과도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밍크고래는 수면 위로 올라와 일광욕도 즐긴다.

한편, 이런 가운데 `상어 씹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가 나타나 화제다.

미국 ‘유튜브’에서는 “4피트 상어를 한입에 삼키는 그루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낚시꾼들은 플로리다 해안에서 상어를 낚아 올리려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골리앗 그루퍼가 갑자기 나타나 상어를 한입에 낚아챈 것.

골리앗 그루퍼는 순식간에 상어를 삼켰다. 그루퍼는 몸길이 2m, 체중 300kg에 달하는 `바다의 괴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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