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일본 2m 고대 도롱뇽 출현, '80세'

입력 2015-03-27 00:00   수정 2015-03-27 23:35

▲(사진=유튜브 캡처)


2m 고대 도롱뇽 화제

고대 파충류 화석이 발견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연과학 전문매체 `사이언스`는 지난 24일(한국시각) "2억2000만~2억3000만년 전 고대 도롱뇽은 인간보다 몸집이 컸다"고 전했다.

에딘버러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화석을 통해 밝혀진) 도롱뇽은 몸길이 2m에 달했으며, 타원형의 아주 큰 머리를 가졌다. 또 빠른 발과 날카로운 이빨로 사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포르투갈에서 고대 도롱뇽 화석을 보존 중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에 거대 도룡뇽이 나타났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도롱뇽은 몸길이가 약 160cm에 달한다.

이 도롱뇽은 일본에서 `장수 도롱뇽`으로 불리며 올해 80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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