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범수 아내 이윤진 누구? `여배우급 외모+화려한 스펙`
`해피투게더`에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출연해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이윤진 SNS)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워킹맘` 특집으로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출연해 임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비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윤진은 “대학 졸업하고 아나운서를 잠시 했다. 지인의 소개로 비의 영어지도를 맡게 됐다. 미국 진출을 앞둔 비를 위해 4개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비가 스케줄이 많아서 벤에서 수업을 하고 스태프처럼 따라다녔다. 운동할 때 눈치보고 (영어) 질문도 던지고 그랬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윤진은 과거 한 방송에서 데이비드 베컴의 통역을 맡은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윤진은 "마이클 조던과 베컴을 동시통역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온다고 해서 통역도 하고 진행도 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다"며 긴장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윤진은 7~8세부터 아버지 사업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학교를 다녔다. 고려대 영어영문과를 졸업한 이윤진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영어학을 수료했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지난 2005년에는 춘천 MBC 아나운서로 입사, 2008년에는 OBS 경인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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