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증식은 2014년 1월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첫 번째 시행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했습니다.
문화예술후원의 횟수가 많고, 지속성이 높으며, 적절한 운영체계를 가졌는지 등의 항목을 평가해 문화예술후원을 모범적으로 행하고 있는 10개 기관, 3개 매개단체를 선정했습니다.
효성은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청소년 및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티칭 클래스`를 개최해 왔으며, 중증뇌병변장애아동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열고, 장애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와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을 만드는 `사단법인 아리인`을 후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조현상 부사장은 "효성은 도움이 필요한 계층과 사회를 어우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효성은 공장이 위치한 베트남 동나이성에 2011년부터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하고,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에서 사랑의 쌀·사랑의 김치 전달, 희망나눔 페스티벌 후원 등 고객뿐만 아니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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