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에 출연하는 헨리가 가상 아내 예원에게 입맞춤을 시도했다.
28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예원 몰래 로맨틱한 언약식을 준비하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예원과 커플이 된 헨리는 제대로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예원 몰래 깜짝 언약식을 준비했다. 꽃장식과 케이크로 화려하게 꾸민 플라워 숍에서 헨리는 예원을 위해 직접 고른 드레스를 선물로 주고, 예원이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마자 브루노 마스의 `Marry you`를 부르는 등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하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도 잠시. 종이를 불로 태우면 목걸이가 나타나는 마술쇼를 시도한 헨리는 뜨거운 불에 못 이겨 목걸이를 떨어트리고 심지어 목걸이 줄을 엉키게 만들어서 예원을 폭소케 했다. 언약식의 하이라이트인 케이크 커팅을 하기 전, 헨리는 예원에게 눈을 감고 소원을 빌라고 제안했다.
예원이 눈을 감고 소원을 빌고 있을 때, 갑자기 표정이 묘하게 변한 헨리가 예원의 입술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대고 입맞춤을 시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결4` 헨리, 언약식?", "`우결4` 헨리, 본방사수", "`우결4` 헨리, 예원 가상부부 케미 기대된다", "`우결4` 헨리, 빨리 보고싶다", "`우결4` 헨리, 어떤 커플이 될지 궁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헨리가 입맞춤에 성공했을지 여부는 28일 방송될 `우결4`에서 공개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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