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4대 보컬 가수 김재희가 3월 27일 생명존중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 위해 히말라야로 출국한다는 소식이다.
김재희씨는 2014년에도 히말라야 토롱라를 등정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히말라야를 등정하며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한다.
그는 `생명낚시꾼`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약 20여회에 달하는 생명존중 자선콘서트를 통해 꾸준히 생명의 위대함을 알려왔다. 게다가 약시 어린이들을 돕는 홍콩 Sheen Hok`s Fan`s 자선콘서트에 한국대표로 참여하며 생명존중의 뜻을 세계인에 전파하는데 일조했다.
이번 히말라야 프로젝트를 통해 생명존중의 뜻을 알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세계의 지붕에서 던져진 생명존중의 메시지가 전세계로 전파돼 큰 울림이 되고 나아가 인간의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워 주기를 소망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히말라야 등정은 김재희씨가 홍보대사인 ㈜에이티알이뮨텍 `면역이`의 후원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히말라야 등정 시 그는 `면역이`로 성공적인 등정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에이티알이뮨텍 관계자는 "인류 건강과 행복을 실현한다는 회사의 목표를 이번 프로젝트로 수행하게 되었고, 좋은 뜻의 프로젝트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는 말을 전했다.
자연 그대로의 히말라야의 영상과 생명존중의 목소리를 담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히말라야의 바람을 타고 나비효과로 번져 세계인의 가슴에 전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KBS청춘합창단, 시각장애인 합창단, 세계의 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하며 유투브를 통해 세계인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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