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흐름이 바뀐다…'뉴 머니'가 몰리는 세계유망산업

입력 2015-03-27 13:45  



[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돈도 많이 풀리고 돈값도 싸져 `뉴 노멀`
과거의 이론, 관행이 통하지 않는 시대를 뉴 노멀 시대라고 한다. 금융위기 이후 돈이 많이 풀려 제로금리 상태가 되는 것이 뉴 노멀 환경에서 가장 큰 측면이다. 일상적인 측면에서는 재테크 수단이 저축에서 투자의 시대로 변하고 있다. 또한 세금 관리가 중시되는 자산관리 시대가 됐다. 산업적인 측면에서는 뉴 머니가 몰려가는 유망산업이 투자의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Q > 고착정도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분류
금융위기 이후 유망한 산업을 만드는 기본에 해당되는 질서적인 측면은 세 가지 분야로 분류된다. 위기 전부터 지속되는 것은 standard형으로 기본에 해당된다. 시스템이 없는 불안정한 것은 jelly형 환경이며 기존질서에 반작용하는 환경은 dystopia형으로 분류된다.

Q > 증강현실 시대 맞아 차별화 현상 심화
공급 측면에서 가장 큰 변화는 인터넷, 모바일로 모든 것을 보이게 하는 증강현실 시대가 됐기 때문에 산업은 차별화를 도모하게 됐다. 선발 업체들은 창의, 혁신을 통해 우위를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후발 업체들은 M&A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적인 측면에서는 리쇼오링을 병행해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

Q > 트렌드 변화에 따라 고부가 제품 욕구 강해
수요 측면에서 가장 큰 변화는 양극화가 심화된 것이다.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가격에 대한 저항감이 없기 때문에 고부가, 고품질에 대한 욕구가 강하지만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세일 등으로 대변되는 공짜에 대한 욕구가 강해져 공짜가 새로운 시장 질서를 만들어내고 있다.

Q > 정치, 법규, 정책당국 영향력, 보호주의 증대
다른 요인들도 있지만 정치, 법규적인 측면에서는 정책 당국의 영향력과 보호주의, 시장 질서적인 측면에서는 양극화가 심화되기 때문에 새로운 유망산업을 창출시키는 인프라가 형성되고 있다.

Q > 첨단기술업종, 국부창출의 주력산업 부상
글로벌 기업들이 지금 투자하는 것은 향후 3, 4년 후에 이윤이 창출될 수 있어 알파 라이징 업종이라고 한다. 또한 빈부격차가 확대돼 BOP business가 활성화되고 있다. 지금은 선진국일수록 사람들이 기피하는 더러운 산업들이 부각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테러, 각종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 산업과 관련된 업종들이 부각되고 있다.

Q > 이업종간 컨버젼스 확산, 산업간 경계 붕괴
새로운 업종에 따라가지 못하고 탈락한 기업들은 융통합을 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M&A시장이 활성화된다. 주가에 거품이 생긴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투자의 참고지표가 될 정도로 M&A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렇게 최근 기업들은 새로운 연구 개발이 아니라 합병을 하고 있어 M&A을 통한 M&D가 급부상하고 있다.

Q > 금융위기 이후 풀린 `뉴 머니` 유망산업에 쏠려
투자는 미래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기업들이 향후 3, 4년 후에 어디서 이윤을 창출하는지 주목해야 한다. M&A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좋은 업체를 가져가느냐가 투자의 지표가 된다. 또한 글로벌 선도 기업의 R&D 지출에서 특허지수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주목해야 한다. 즉, 새로운 유망산업이 많아지기 때문에 투자의 지표도 변화에 맞게 가져가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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