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주요국은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을 비롯하여 30여개국 이상이 이미 참여를 결정하였고, 정식 출범 후에는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의 역할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무엇보다 그동안 만성적인 재원조달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아시아 개도국의 사회간접자본 건설을 지원함으로써 역내 무역 및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아시아의 공동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우리 기업들이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8조 달러 규모의 아시아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제4단체는 "정부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립회원국 가입 결단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면서 앞으로 이를 활용해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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