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용감한 가족’에서 시청자들을 제대로 빵 터트린다.
27일 방송될 KBS2 ‘용감한 가족’ 9회에서 박명수가 배우 박주미에 혼연일체 된 성대모사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예쁜 아내를 맞이해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박명수는 완벽한 싱크로율의 박주미 흉내로 안방을 초토화시킬 것을 예감케 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박주미의 특징을 콕 집어 연기하는 박명수의 모습에 가족들은 모두 배를 잡고 굴렀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배우 이문식은 웃다 못해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향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배우 심혜진은 박명수와 박주미에게 “너희들 정말 환상이다”라고 감탄해 어느덧 닮아가는 두 사람이 선보일 활약상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박명수, 재밌겠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 빨리 보고싶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씨엔블루 민혁, AOA 설현 등 6명의 가상 가족이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에서 자급자족하며 이웃들의 삶에 녹아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생활 밀착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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