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스마트헬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 포럼`에서 이 부회장은 연차 총회 둘째 날 공식만찬 자리에서 "IT와 의학, 바이오의 융합을 통한 혁신에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더 적은 비용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부회장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관광과 문화 산업도 함께 꼽았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