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배우 임세미가 알바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29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측은 생계형 똑순이 윤승혜 역을 맡은 임세미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임세미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와 잘 어울리는 분홍색 계열의 한복을 입은 고운 자태로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임세미는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기울어져가는 윤씨 종가 ‘동락당’의 생계를 홀로 책임지는 윤승혜 역을 맡았다.
극 중 윤승혜(임세미)는 본업인 간호사를 시작으로 모닝콜 해주기, 치킨 배달, 북촌 관광 안내원까지 수많은 이색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버는 열혈 청춘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북촌 관광 안내원으로 아르바이트 중인 윤승혜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색 알바에 도전하는 모습을 살펴보는 것도 ‘오늘부터 사랑해’ 속 남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밝고 긍정적인 윤승혜를 통해 요즘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청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소소한 일상을 다룬 만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진정한 가족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드라마 기대된다”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알바 정말 많이한다”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꿈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도전기와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아낼 휴먼 가족 드라마로 KBS2 드라마 ‘추노’, ‘공주의 남자’를 기획한 최지영 PD와 ‘천명’,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 MBC 극본 공모전 출신의 김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4월 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사진=에이스토리)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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