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한 적 있는 모델 이연과 유승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승옥 이연 사진=유승옥SNS/이연SNS)
모델 이연은 지난해 10월 건국대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선수권 선발대회에서 `미즈 비키니` 롤부분과 `여자모델` 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많은 남성팬을 확보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톱5에 오른 바 있다. 서양인 위주로 뽑는 머슬마니아 커머셜 대회에서 동양인으로 최초 선정돼 큰 화제를 낳았다.
이처럼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한 모델이 방송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연은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 깜짝 출연해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은 다이어트로 심신이 지친 김수영에게 힘을 주기 위해 출연했고, 단 10초 출연으로 김수영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줬다. 뿐만 아니라 출연 직후부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승옥도 스타킹에 출연해 EXID `위아래` 댄스를 선보인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고 방송계를 장악하고 있다. 몸매로 화제를 불러모은 유승옥과 이연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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